있던 큰 나무도 뿌리째로
들이 물가에서 그녀를 끌어당기지 않았더라면 이
명이 이수를 안심시켰다. 그리고는 무전기로 다른 구조대
손길을 뿌리치고 맨발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 얼굴과 어깨에는 나뭇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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