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났을 무렵, 그의 왼손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그는 오른손으로 왼손을 억지로 눌렀지만, 떨림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그는 폭발하듯 책상 위의 문방사우를 바닥에 내던지며
이럴 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