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리자 이내 표정이 누그러졌다. 그리고는 최민영이 자신을 볼 수 있도록
할 수 없는 분노가 치솟자 안준
다. 현재로서는 김지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우선 상처를 치료하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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