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찌푸렸고, 붉어진
마여도 그 아이는 제 말을 듣지 않아요! 오직 아버님의 말을 듣죠. 아버님께서 이렇게
가 말하지 않으면 그 아이가 어떻게 알지? 그만 울거라.
은 눈물을 닦으며
권현석은 박이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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