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 채 꼼짝도 하
일 없
나름 씨한테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언니가 한 짓이 저와 직접적인
카드였다. 그녀는 이제 원나름
로 다 말하는
해도, 김백로에겐 이 일들을
패배한 적군을 내려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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