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에게 기소월의 치료를 맡길 심산이었다. 그러나
일 의원을 보내 기소월을 진찰하게 했다. 기소월이 하루라도
질려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고, 의원은 기소월 근처에 다가가
치밀었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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