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추녀 왕비의 역전  /  제4화 통쾌한 기분 |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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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록

제4화 통쾌한 기분

글자 수:2021    |    업데이트 시간: 23/11/2024

얼굴까지 가린 모습은 골목의

짐이 재가 되어도 알아차

서완

오르는 분노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뻔뻔한 년

모두가 김서완의

도주까지 한 사람이

자리를 꿰차려

불쌍하게 되었

리기 시작했다. 유독 김이연만이 귀신이라도 본

럴 수 있

완의 순결을 더럽힌 후 죽이도록 지시했는데.

괴물이 어떻게 아직까지

박창세의 앞으로 다가가더니 불쾌한 듯 미간을 찌푸리고 말했다. "세자, 방금 그 말 무

서... 너희 둘에

까지 쿵쿵 굴렀다. "상도에 어긋나는 일을 저질러 본 세자의 체면에 먹칠하더니 뻔뻔하게

박창세의 뺨을 내리치는 모습을 보

박창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을

자인 그의 뺨을 내리치다니,

푸렸다. "뒷간에서 똥이라도 훔쳐 드셨

세자 오라버니가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닌데, 어찌 함부로 손찌검을 한단 말입니까? 세자빈은 반드시

을 내리치는 소리

쳤다. 하얗고 여린 얼굴에 순식간에

말했다. "사람의 뺨을 때리는 일이 이렇게 통쾌한 줄 오늘에야

몸 주인이 뺨을 맞는 건 다반사였고, 때

기분을 느끼게 해주며 몸 주인

이연의 얼굴에는 충격과

그녀가 단숨에 박창세를 밀쳐내더니

낚아챈 김서완이 다른 한 손으

반격할 틈도 없었다. 더 맞으면 오늘

버니, 살려

숨기려 했으나 김서완이 그녀의 손목을 어찌나

김이연을 보호하려 할 때, 김이연의 뺨을 향

, 찰

하게 두 사람의 얼굴을

이며 물었다. "저는 천한 계집을 혼내주고 있는

들 모두가 넋을 잃

이렇게 사나울 줄이야. 감히 후작부 대문 앞에서 세자의 뺨을 때리

작에게 아뢰었다. 경사스러운 혼례가 못난이 아가씨로 인해 엉

이 뒤집혔다. "미쳤구나. 미쳐도 단단히 미

호위들이 기세등등하

포하거라." 김이연의 예쁘장한

수모를 당해봤을까. 그녀는 오늘 김서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다. 비록 약하기 짝이 없는

쓰려 할 때, 북적거리는 사람

전하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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