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창과 눈을 마주치다가
. 적겠사
가져오게 했다. 그리고 오달더러 나머지 백 칠십 오 명의 이름,
감돌았고, 오직 오달이 붓을 들
적어냈다. 지금 그는 피곤한 건지 다른
것을 한 번 훑어보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