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찌 이리도 생각이 오락가락한단 말인가. 이리도 변덕스러우니
하고, 담생은 몸을 돌려 뒷마당으로
화(安和)공주가 되었다. 문 앞의 호위들도 전과는 확연히 다
나.' 실상 담생은 아무런 실권
입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