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을 짓겠다고? 설마
. 적어도 개는 충성심과 감사함을 알거든.
불쌍한 눈빛은 사라지고, 얼굴엔 싸늘한 분노가 깃들었다. "이성진
믿어? 그래, 가서 말해봐. 근데 알아둬. 설령 우리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