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위층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계단 입구에 막
만, 상대방도 무술을 아는 사람이었
을 예측할지언정 잡지는 못했을 것이다. 설령 진도
남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때, 익숙한 향기가 그녀의 코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