랐다. 온라인에서 이들의 약혼을 둘러싼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대중의
그리고 깔끔한 군복을 갖춰 입은 박우빈. 무대를 향해 걸어가는 두 사람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황홀하고 아름다웠다. 예식장 한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