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사라를 한차례 짓밟은 말은 다시 앞다리를 들어 올
두지 못한 채 사라를 바라보며, 속으로는 말이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
기에 출전하기 힘들 것이고, 부상이 심할 경
당한 것도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