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결국 가장 사랑한 남자에게 죽음을 강요받았습니다. 그가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녀는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환생하여, 그녀는 이 남자를 포기하고 그녀의 아이를 잃게 한 여자를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그 더러운 쓰레기는 그녀를 일생 동안도 쫓았습니다.
늦은 밤, 월스트리트 엠파이어 사무실에서
용재정 시점
건물 안에는 나 혼자뿐이다. 나는 한 남자와 여자가 컴퓨터를 앞에서 엮여있는 모습을 보았다. 남자의 얼굴은 흐릿하게 보이지만, 여자의 얼굴은 알고 있다. 그녀는 내 아내, 예가인이다.
갑자기 문이 두드렸다. 누군가 공손하게 말했다. "누군가가 전화를 해왔는데 예가인이 아기를 낳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나는 급히 나가기로 했다.
병원 병실에서,
"용재정을 호출해. 그를 만나고 싶어."
"예가인, 내 사랑하는 사촌, 당신은 제 어머니를 채식상태로 만들었고, 제 여동생을 죽였으며, 제가 아기를 가질 수 없게 했음을 모르시나요? 저는 당신을 정말로 싫어합니다. 이제 그는 나만을 사랑합니다. 어젯밤에도 우리는 아직..."
"당신... 뻔뻔하군요."
"뻔뻔하다 해도, 그것보다는 당신이 그와 비밀리에 다른 남자와 그렇게 하는 게 낫습니다."
"아니요,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저는 믿어요, 하지만 용재정은 믿지 않아요. 그는 오직 저만을 믿어요."
문 밖에서 발소리가 들려왔다. 예진희가 바닥으로 쓰러지며 아픈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병실의 문이 열리고 키가 큰 인물이 빠르게 예진희 옆으로 다가가서 일어나게 도와주었다. 그 날카로운 눈길이 내게 쓸리고 있었다. 나의 심장은 이윽고 조여들었다.
예진희가 말했다. "용재정, 내 사촌을 원망하지 마세요. 그녀는 그럴 의도가 없었어요. 아기 때문에 그녀가 저를 밀어 넘어트렸어요. 저는 그녀를 원망하지 않아요. 큰 문제가 아니에요. 아기가 원활하게 이 세상에 올 수 있다면 저는 상관하지 않아요."
용재정은 다가와 내 목을 잡았다. "당신은 정말 악랄하고 비열한 여자예요. 당신이 이 아이를 가질 의향이 있을 것 같아요? 이 아이를 낳고 예진희가 키워요. 당신은 제 삶에서 사라져요. 제 인생에서는 다시 당신을 보고 싶지 않아요."
그렇게 말하고 욕심스럽게 내 팔을 휘둘렀다 후리고 돌아서며 멀리 걸어갔다.
예진희는 돌아서며 나를 이기는 자의 눈치로 한 번 훑어보고 용재정을 따라갔다.
임신 과정은 열 시간 동안 계속되었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기가 태어난 순간, 나는 모든 힘을 다 써서 기절해버렸다.
다시 의식을 차렸을 때,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다.
흐릿하게, 병실 안에서 사람들이 무언가에 대해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가 늑대 다섯 마리를 돌봤다고 들었어."
"이렇게 작은 아이에게 늑대를 먹이는 게 무서워."
"무슨 소리야? 여기는 정신병원이잖아. 어디서 아기를 구했어?"
용재정이 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날부터, 그는 누군가를 보내 나를 정신병원에 넣었다.
"어디서 올 수 있겠어요? 당신의 아기예요. 예진희가 데려가서 늑대에게 먹였어요."
나는 이불을 들어 올렸고, 피곤한 몸을 끌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뛰쳐나가기 위해 달렸다.
눈치없이 예진희와 여러 명의 하녀들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남자가 사슬로 다섯 마리의 늑대를 잡고 있었다.
"예진희, 뭐 한 거야? 내 아기는 어디에 있어?"
예진희는 웃으며 돌아섰다.
"용재정은 정말 짜증나요. 그는 누군가에게 당신의 딸을 늑대에게 먹여대라고 시켰어요."
나는 빠르게 달려갔다. 달빛 아래에서 늑대의 입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
내 심장은 찢어질 듯이 아파왔다. 소리 지르며 외쳤다. "아니, 아니..."
다섯 마리의 늑대가 내게 달려와 꽉 물었다.
상처에서 오는 고통은 제 심장에서 느끼는 고통의 1/10000에도 미치지 못했다.
"내 아이... 내 아이를 돌려줘,... 용재정, 난 널 미워해..."
예진희가 손을 높이 들었다. 그녀 옆의 하녀가 다가와서 개의 줄을 끊었다.
나는 땅에 누워있었고, 몸은 심하게 찢어져 있었다.
예진희가 다가와 내 손 위에 발을 딛었다.
"흐, 이 손들은 이렇게 물려 있네요. 앞으로는 무력해질 거예요. 얼마나 안쓰러운 일인가요."
"잊을 뻔했네요. 당신의 가련한 딸은 매우 귀여운데, 안타깝게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가난하네요.
용재정 말대로, 그런 사악한 것이 당신으로부터 태어나는 건 그는 원치 않았어요. 그래서 그는 나를 위해 아이를 입양할 사람을 찾아주려고 해요. 그는 정말로 나를 배려해 주시는군요."
"이 시점에서, 두 번째 비밀을 말해줘도 두렵지 않아요. 나와 내 여동생의 희생을 보상하기 위해 용재정은 회사를 내 이름으로 옮겼어요.
당신의 아버지는 죽었고, 형제는 사라졌어요. 당신의 어머니는 죽었어요, 흐음, 자살했어요. 그녀는 위층에서 뛰어내렸어요. 그때는 정말로 비참했어요..."
갑자기, 난 모든 힘을 다해 예진희의 발목을 붙잡아, 예진희의 목을 물어버리고 싶었다. "예진희..."
"그럼 네가 직접 목격하게 해줄게요.
그렇게 말하고 예진희는 거만하게 멀어져갔다.
누군가 나를 차 안으로 끌어들였다.
그는 나를 직접 무덤으로 데려갔다.
그들 둘은 나를 차에서 끌어내고 떠났다.
난 상처투성이가 된 몸을 물푸레로 젖은 돌길 위에 끌고, 반쯤 기어가며 어둠 속의 무덤에 이르렀다.
눈물에 젖은 얼굴로 땅에 무릎을 꿇고 무덤돌에 기어들었다.
달빛 아래에서, 무덤돌에 있는 사진들을 보았다.
눈물이 흘렀다.
나는 손을 뻗어 무덤돌을 붙잡고, 머리로 세게 내리쳤다. 이마에서 흘러나온 피는 엄마 사진 옆에 찍혔고 물들었다.
"엄마, 그를 대가를 치를게요. 그를..."
용재정’s pov
나는 컴퓨터를 세게 깨부수었다.
둘째 날까지 집에 돌아가지 않았다.
그런데 차가 대문을 빠져나가자 운전사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았다.
나는 이마를 조금 찌푸렸을 때, 차 앞에 불쌍한 얼굴의 예가인이 서 있는 것을 우연히 보았다.
병원에서 잘 돌봐줄 것을 말했지 않았나? 어떻게 이런 상황이 된 건지?
예가인은 차창을 통해 나를 살아남은 내가 삼킬 것처럼 바라보았다.
나는 무심하게 차문을 열고 내렸다. 예가인에게 가볍게 다가가서 예가인의 옷깃을 붙잡았다.
"이제부터 너를 다시 보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
예가인은 머리를 들어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했다. 눈은 붉어져 있었지만, 한 번도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했다.
"나는 너에게 빠져버린 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아. 넌 전혀 그럴 가치가 없어, 용재정씨."
"뭐라고?"
예가인의 얼굴에 절망의 흔적이 서려 있었다. "그렇게 실수가 내 탓이라면, 그럼 날 끝내 주세요."
강가의 진짜 딸이 다시 태어났고, 악한 시어머니에게 복수한 후에 부자 여성으로 행복한 삶을 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연한 임시 결혼으로 인해 전 남편의 손 안에 끼어들게 되었습니다. 곧 수도에서 존귀한 사람들은 일곱 번째 주인으로부터 강민정이 시골 소녀라는 힌트를 받았습니다. 사실, 강민정은 온순하면서도 와인 감상을 잘하며 의학과 경마에도 능숙하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강민정의 정체가 하나씩 드러날 때까지 세상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 사고가 그를 그녀의 남편 중 가장 미움받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녀는 감옥에 갇혀서 아이를 낳았고 풀려난 후, 그녀와 그녀의 아이들한테 남은 것은 남편의 미친 복수와 배신이었다. 그녀는 언젠가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다렸지만 불치의 치료결과만 나왔다. 진단을 받은 날, 그는 그의 애인을 안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지금 죽는 게 좋겠네. 나랑 사랑하는 여인와 결혼하는 것을 방해하지 마!" 이 순간, 재처럼 죽는다 것이 어떤 느낌인지 이해했다. 불 속에서 김눈은 아이를 안고 이 세상에서 더 이상 그리울 것이 없었다. 그리고 모든 진실이 밝혀질 때, 진우성은 두 사람의 유골을 안고 후회와 함께 괴로움속에서 미쳤다. 3년 뒤 불치병을 앓고 있는 유명한 의사를 힘들게 찾았다. 하지만, 원장은 죽을 때까지 괴로웠다. 김눈은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기고 성진우를 차갑게 바라보았다. 당신이 지금 죽더라도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원형의 사람들은 억만장자의 아내가 이혼하고 자녀를 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다른 가정과 자녀와 결혼했습니다. 남자는 유명한 플레이보이로서 무수히 많은 여자들과 사귀었습니다. 몇 년 후에 그들은 이혼했습니다. 그녀는 음모를 꾸미거나 음란하다는 소리가 나지만, 사실 그녀와 같을 뿐입니다. 남자는 매일 옷, 보석, 명품을 사주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참을 수 없어서 공부로 달려가 질문했습니다. 왜, 당신이 드디어 나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나요
5년 후, 그는 그녀의 결혼식에서 그녀의 결백을 망쳤습니다. 오해가 풀린 후에 이 남자는 총처럼 미친 사람이 되었습니다. 헌트 씨, 발렌타인 데이 전날에 함께 축하합시다~ 어떻게 축하하셨나요? 축하하려고 우리는 이혼했습니다. 남자는 몇 초 동안 생각한 후 축하하고, 한 침대면 충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전 생에서 비서연은 이전에 만나본 적 없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집으로 데려가졌습니다. 예기치 않게 그것은 오랫동안 계획된 살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임신을 강요당하고 고문을 받으며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면서, 1년 전으로 돌아와 모든 것이 비극적인 순간에 멈춰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죽는 대신 살기 위한 차례였습니다!
배슬기는 잔인하고 살인적인 왕이라는 소문이 있다. 모든 사람은 그를 보면 무릎을 꿇고 절을 한다. 소문에 의하면 배슬기의 집에 해골로 가득 찬 뱀굴이 있고 결혼한 신부도 도망갔대요. 배슬기는 이 때문에 화가 나서 세상을 파괴하고 모두 사람이 위험에 처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그녀를 다시 본 배슬기는 미소를 지으며 어린 신부에게 수갑을 채우고 살며시 안아 올리고 침대에 직접 안아주었다, "한 번만 더 도망치면 다리를 부러뜨리겠다.” 어린 말을 듣자 신부는 눈이 축축한 채 몸을 떨었습니다. 그러자 배슬기의 심장이 부드러워졌고 그는 그녀의 입술에 직접 키스를 했다!
“야, 살살 좀. 이래다 저 여자 깨면 어떻게?” 문수아는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을 느끼며 호텔의 한 객실 침대에 누워 있었고 온몸이 불에 타는 듯 뜨거웠다. 겨우 눈을 떴을 때 그녀는 눈 앞의 펼쳐진 기막힌 광경에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그녀의 새엄마가 지금 그녀의 남자친구와 뜨겁게 딥키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두 사람은 더 깊이 나아가며 문수아에 대한 음모를 크게 논의하고 있었다. 주먹을 꽉 쥐고 문수아는 정신을 차리려고 했고 온 힘을 다하여 창문을 뛰어넘었다. 그리고 옆방으로 천천히 이동하던 중 누군가의 힘에 끌려 한 남자의 품에 들어갔다. 약 기운에 그녀는 남자와 밤을 보내게 되었고 다음날에 5만원 두장만 남기고 도망갔다. 문수아는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하여 새엄마 음모에 반격하려 결심했다. 그녀는 애인을 구한다는 정보를 올렸고 딱마침 그 포스팅을 한도진이 보게 되었다. 문수아는 한도진과 서로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이 남자 생각보다 매력적인 것 같은데? “이쪽부터 저쪽까지 다 포장해주세요.” 뭐지, 이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는? 나중에서야 문수아는 한도진의 정체를 알게 된 것이다. “잠깐, 그럼 그날 밤 그 남자도 당신이란 말이야?” 한도진은 문수아의 놀란 반응에 입꼬리만 살짝 올렸다.
정나연은 남궁민의 충실한 아내였다. 결혼 3년간 그녀는 아내로서의 모든 의무를 다했지만 남궁민은 그녀를 무시하고 차갑게 대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그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었다. 어느날, 이런 삶에 지친 정나연은 이혼을 요구하고 떠나려고 했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비난했다. “너 미쳤어? 왜 갑자기 이혼하려는 거야?” “그렇게 많은 재산을 두고 지금 이혼하겠다고? 당신 제정신 맞아?” 이 말을 들은 정나연은 그저 웃으며 대답했다. “저에게도 그만한 재산이 있거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전 더이상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비웃었고 그녀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한 여성에 관한 뉴스가 인터넷에 터졌다. 세계에서 제일 젊은 여성 억만장자가 나타난 것이다. 그 여성은 바로 정나연이었다. 남궁민은 크게 놀라며 오래동안 뉴스 화면을 보고 말이 없었다. 그리고 다시 정나연을 만났을 때 그녀는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달라졌다. 주위에는 잘생긴 남자들이 둘러쌌고 그녀는 그들을 향해 예쁘게 웃고 있었다. 남궁민은 질투가 났다. 자신의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그녀를 되찾으려 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할게요. 남궁민이라고 합니다. 제일 젊은 여성 억만장자라는 뉴스, 저도 봤습니다. 저도 억만장자인데, 이렇게 만나다니 천생연분 아닌가요?” 정나연은 대답을 하지 않고 웃으며 남자를 바라봤다.
어두운 밤, 더러운 흙물과 썩어가는 음식물이 뒤범벅되어 역겨운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습기가 꽉 찬 이 공간에는 한 여인이 바닦에 쓰러져 있었다. 그녀는 한 쪽 눈만 가지고 있고 얼굴에는 무서운 큰 흉터가 있었다.온 몸은 피투성이가 되었고 아무렇게나 내버려져 허약하게 숨만 내뿜고 있었다. 주위에는 화려하게 차려입은 세 남자가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연우를 살릴수만 있다면 너 하나따위...” 뒷말은 들리지 않았다. “으아아아!” “아가씨!” 귓가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소리를 향해 고개를 돌려보니 청아가 보였다. ‘어찌된 일인가? 청아는 이미...” 그리고 거울속 자신의 얼굴을 보고 소가연은 깨달았다. 환생.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 그녀는 복수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그런데? 전생에 차갑기만 하던 황숙이 매일 곁에 나타나면서 꼬리를 흔들고 있었다. 무공에 의술에 독까지 능통한 소가연에게 숨겨진 비밀이 점점 궁금해진 것이다. “내 왕비가 되어줄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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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가문의 후계자인 소청리(蘇青璃)가 천원 왕조 승상댁 사랑을 받지 못하는 적녀의 몸에 환생했다. 눈을 떴을 때, 그녀의 눈앞에서는 날카로운 칼이 빛을 번쩍이며 그녀를 향해 휘두르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몸을 피했지만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기 전에 장군댁 부인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려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또 죽는다고?’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며 몸 원주인의 기억이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잠깐의 어지러움이 있은 후, 소청리는 타고난 의술과 지혜를 이용해 자신의 결백을 증명했다. 모든 어려움이 끝난 줄 알았지만 앞으로의 길이 더 깊은 지옥일 줄이야. 승상댁의 적녀로서 첩의 학대에, 하인들의 무시를 받으며 깨끗한 밥, 따뜻한 옷 한 벌 가질 수 없었다. 이런 더러운 수단을 나한테 쓴다고? 소청리는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쓰레기는 버려질 운명이지, 그녀는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자신의 계획에 흥분되어 신나게 복수를 하고 있을 때, 눈앞에 언제부터인지 전왕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소청리가 한 나쁜 일에 눈감아줬을 뿐만 아니라 친히 도와주기까지 했다. “전하, 저를 이렇게 도와주셔도 괜찮습니까? 제가 이 천하를 원한다면요?” 소청리의 물음에 화운정(花雲霆)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럼 이 천하를 너한테 주마.”
동생을 대신하여 서초하는 낯선 남자와 결혼했다. 서초하는 서씨 집안이 입양한 딸이었다. 남자친구와 동생의 배신을 당하고 어머니의 수술비 때문에 그녀는 서씨 집안의 계획에 따라 양아치와 결혼을 해야 했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달라 보였다. 3일 전, 서초하는 결혼식에서 도망쳐 경호원들의 추적을 피하면서 교외의 큰 창고에 들어갔다. 그 곳에서 서초하는 추격을 당하던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어쩌다 황당한 밤을 보내게 되었다. 3일 후, 다시 서씨 집안으로 돌아간 서초하는 계획대로 낯선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식에 나타난 그 남자, 왠지 모르게 창고에서 만났던 사람이랑 목소리가 비슷했던 것이다. 윤서준은 악당들의 함정에 빠져 가짜 죽음으로 본가에서 도망쳐 나왔다. 최고 재벌집의 가주로서 그는 도시를 뒤흔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쫓아다니는 악당들 때문에 고민이었던 윤서준은 마침 자신과 비슷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렇게 윤서준은 구도한이 되었고 진짜 구도한은 돈을 얻고 해외로 가게 되었다. 평범하고 조용한 결혼 생활을 할 거라고 서초하는 생각했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윤서준의 진짜 신분이 밝혀지는 날, 서초하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