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직원이 회의 도중에 상사에게 세 번째 손가락을 줘도 해고당하지 않습니까? 오지수는 김지훈만큼 나르시시스트하고, 비열하고, 시간에 쫓기고, 오만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아무도. 잠시 동안 그는 그녀를 욕하고 있습니다. "멍청이, 반복해! 10분 남았어!" 게다가 또 한 순간 그는 그녀가 가져온 계획 초안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의 속임수에 충분히 빠져든 지수는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한 번 더 괴롭히는 것보다 실업자가 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상사가 그녀를 찾아왔을 때, 그녀는 그를 비밀로 유지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결국 그가 꽤 오랫동안 숨겨왔던 미스터리를 폭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의 수수께끼가 풀렸으니 그는 장난꾸러기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노골적으로 말할 수 있었다. 지수는 그 깨달음과 모퉁이에 숨어있는 유혹적인 좋은 두 신발 여자를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녀는 한걸음 뒤로 물러서거나 상사와 함께 감정의 배를 탈 수 있을까?
1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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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었고 S City의 러시아워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도중에 많은 차들이 교통 체증에 갇혔습니다.
다양한 차량의 경적의 조합은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n번째 차량을 피하고 빨간불이 켜지기 5초 전 검은 차 안에서 긴장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멈출 생각도 하지마!"
알약을 먹은 듯이 운전자는 단호한 표정으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
빨간불이 나타나기 1분 전에 다음 거리로 교차로를 이동합니다.
최상층 바깥에 '꿈의 축'이라는 명패가 걸려 있는 고층 빌딩에 다가가자, 이전과 같은 속도로 달리던 검은색 자동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였다.
구조물 입구에 도착하자 차량이 멈췄습니다.
2초 후 구조물과 정면으로 맞닿은 간접 접근로가 열렸습니다.
그런 다음 두꺼운 양탄자 바닥에 어두운 Louboutin 힐 두 개가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다음 순간, 여성 인물은 프라다의 가장 최근 컬렉션에서 그녀의 어두운 가방을 들고 모험을 떠났습니다.
차량 출입구를 닫고, 저명한 파란색 팔라조 팬츠와 어울리는 코트와 흰색 매끄러운 민소매 탑을 입은 여성이 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녀는 앞차가 떠나자 회전문을 피해 넓은 홀에 들어서기 위해 황급히 앞으로 나갔다.
그녀는 작은 유리 이중문을 건너 신분증을 손에 들고 엘리베이터로 직진하여 금속 스캐너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레이셔스 추장."
콧대에 달린 동그란 안경이 위로 올라가자 40대 남자는 익숙한 듯 따스한 미소를 지었다.
그의 가까이에 남아있는 경험 많은 장엄함을 보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녀의 존재를 인식합니다.
오지수는 충격적이었다. 그녀의 독특한 얼굴 특징은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어깨 위로 내려오는 밤색 머리카락에 가려진 비례적인 귀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얇은 눈썹은 그녀의 불안한 눈을 가리고 있는 평범한 짙은 푹신한 속눈썹으로 섬세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녀의 대칭적인 코는 도톰한 입술의 짙은 핑크색 립스틱 위에 곧게 서 있어 다른 이목구비와 조화를 이뤘다.
자상한 지수의 얼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통통 튀는 볼 양 볼의 보조개 잡티였다. 그 주름은 그녀가 웃지 않을 때에도 그녀의 표정을 부드럽게 만드는 좋은 역할을 했습니다.
게다가 궁극적으로는 임페리얼 블루 수트 아래에 가려진 매끈한 모습이었다.
그녀의 탁월함과 몸매에 대한 모든 것은 '위대하다'라는 한 단어로 철자되었습니다.
그녀는 옆으로 고개를 갸우뚱했고 옆에 서서 무심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남자를 보았다.
"안녕하세요, 백 부장님, 좋은 아침입니다."
'땡땡!"
그와 동시에 승강기에서 소리가 나더니 그 모습을 알렸다.
엘레베이터에 올라타 2층 버튼을 눌렀을 때 백 과장이 시선을 앞을 바라보며 따라왔다.
"오늘은 일찍 왔군." 그는 승강기 입구가 찰칵 소리를 내며 닫힐 때 그녀에게 가까이 있는 동안 주목했습니다.
"나는 영원히 제 시간에 왔습니다." 오지수는 대화에 관심 없는 듯 시선을 아끼지 않고 정정했다.
그녀는 자신의 하루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녀는 잡담할 시간이 없었다.
그녀는 편안한 주말을 보낸 후 조국의 악한 대통령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그를 피하는 것이 가능했을까요?
백 부장은 그녀가 신경쓰지 않는다는 걸 눈치채고 엘리베이터가 25층에 도착할 때까지 입을 다물고 있었다.
"심장이 없는 여자." 그녀가 그의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의 시선은 그녀를 따라다녔다.
자신의 증오심을 모른 채, 은혜로운 지수는 자신의 상황이 적힌 입구로 직진했다.
"Senior Manager"는 문 손잡이를 돌리고 문을 밀고 흰색과 재를 테마로 한 작업 공간으로 들어가 지난 방문과의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그녀는 통 모양의 업무용 책상 뒤에 있는 검은색 사무용 의자로 곧장 걸어갔습니다.
굵고 긴 속눈썹이 순식간에 날아들자 그녀는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정한 지수는 조화의 시간에 정신을 잃고, 에어 몰딩이 얼굴을 총총 쏘게 놔두다가 다음 순간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갔다.
쿵. 쿵. 쿵.'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그녀의 눈이 뜨이기 시작했다. 그녀가 대답하기도 전에 문이 열렸고, 눈에 돋보기를 낀 키가 작은 젊은 여성이 드러났습니다.
"그레이셔스 국장님, 김 총재님께서는 지금 바로 사무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명령을 듣고 지수는 눈을 감고 주먹을 꽉 쥐었다.
"보스, 너무 이르지 않습니까?" 나는 물었다.
이런 생각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큰 동물에게 쫓기는 것처럼 황급히 문 쪽으로 걸어갔다.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젊은 여성은 "당신이 들어오기 몇 분 전에 대통령이 들렀습니다."
"무엇!
미리 예고도 없이, 겁에 질린 표정이 그녀의 얼굴, 그녀의 보조개를 장식했고, 그녀의 보조개는 지금 폭발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로 이쯤에서 나한테만 알려주는 건데?!"
그녀는 이것에 대해 더 빨리 알지 못했다면 후회했습니다. 왜냐하면 감히 그녀의 사무실을 먼저 방문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사과를 받아주세요. 그레이셔스 씨, 그것이 그의 지침이었습니다." 비서인 은비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녀는 감히 큰 보스를 속일 수 없었고, 곧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았다. 그녀는 무적의 작은 인간이었습니다.
"아이쉬!"
실제로 은색 손목시계의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건네받은 손을 들어준 지수는 방에서 날아가기 전에 몇 가지 비난을 중얼거렸다.
뒤돌아보지 않고 그녀는 하급 스태프의 좋은 소식을 간과한 채 엘리베이터를 향해 서둘렀다.
설레는 그녀를 보고, 그 장면에 익숙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던 사람들은 즉시 그녀를 위해 길을 비켜주었다.
계속 읽기... 그때까지 안녕! 다음 섹션에서 뵙겠습니다.
“신부 필요하세요? 우리 결혼해요.” 홍경인이 권준호를 보자마자 한 소리였다. 신랑이 결혼식 날에 신부를 버리고 애인을 찾으러 갔다니? 홀로 결혼식장에 버려진 홍경인은 이처럼 창피하고 억울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때... 옆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도망쳤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홍경인은 휠체어에 앉은 남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고민한 후 결심을 한 듯 당당하게 걸어갔다. 남자는 여자의 해맑은 표정을 보며 프로포즈에 동의했고 간단하게 결혼식을 진행한 다음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남자가 최고의 재벌집 후계자 권준호였다고? 이 사실을 진작에 알았다면 양아치처럼 프로포즈를 하지 않았을텐데... “부인, 이젠 후회해도 반품은 안 돼.” 연약해 보이는 남자가 갑자기 휠체어에서 일어나 홍경인에게 다가왔다. “준호 씨, 당신... 일어설 수 있는 거예요?” 무심해 보이는 남자가 이렇게 따뜻하고 부드러울 줄이야~
“야, 살살 좀. 이래다 저 여자 깨면 어떻게?” 문수아는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을 느끼며 호텔의 한 객실 침대에 누워 있었고 온몸이 불에 타는 듯 뜨거웠다. 겨우 눈을 떴을 때 그녀는 눈 앞의 펼쳐진 기막힌 광경에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그녀의 새엄마가 지금 그녀의 남자친구와 뜨겁게 딥키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두 사람은 더 깊이 나아가며 문수아에 대한 음모를 크게 논의하고 있었다. 주먹을 꽉 쥐고 문수아는 정신을 차리려고 했고 온 힘을 다하여 창문을 뛰어넘었다. 그리고 옆방으로 천천히 이동하던 중 누군가의 힘에 끌려 한 남자의 품에 들어갔다. 약 기운에 그녀는 남자와 밤을 보내게 되었고 다음날에 5만원 두장만 남기고 도망갔다. 문수아는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하여 새엄마 음모에 반격하려 결심했다. 그녀는 애인을 구한다는 정보를 올렸고 딱마침 그 포스팅을 한도진이 보게 되었다. 문수아는 한도진과 서로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이 남자 생각보다 매력적인 것 같은데? “이쪽부터 저쪽까지 다 포장해주세요.” 뭐지, 이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는? 나중에서야 문수아는 한도진의 정체를 알게 된 것이다. “잠깐, 그럼 그날 밤 그 남자도 당신이란 말이야?” 한도진은 문수아의 놀란 반응에 입꼬리만 살짝 올렸다.
남송은 3년 동안 현모양처 짓을 했다. 말을 잘 듣고 순진한 아내 모습을 보이면 유진운의 사랑을 받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 남자의 사랑은커녕 눈길조차 얻지 못했다니. 그리고 결국 여우짓을 하는 탁가운 때문에 이혼 서류까지 내놓았다. 그래, 이혼하지. 나도 이미 지칠 대로 지쳤으니까. 이혼을 깔끔하게 마무리한 남송은 자신의 모든 흔적을 지우고 유진운의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다시 만났을 때, 남송은 유진운이 닿을 수 없는 상대가 되었다. "저랑 협업하겠다고요? 글쎄요? 급이 될지 모르겠네요." 남송은 눈을 가늘게 뜨고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이며 입꼬리를 올렸다. 남자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이내 다시 차가운 모습으로 돌아갔다. 후회의 마음이 가득 찼다. 남송을 가까이할 수록 유진운은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해킹의 신, 최고의 셰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사, 조각 대사, 지하의 거물, 다 남송의 타이틀이었다. 유진운은 놀라움과 동시에 남송에 대한 호기심과 소유욕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남송, 넌 내 거야." "이봐, 유진운. 당신은 이미 내 선택이 아니야." 유진운, 어디 한 번 견지해 봐.
어두운 골목길에서 만난 상처투성이 남자.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일반 외출을 끝마친 심윤희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익숙한 골목길을 지나가다가 피비린내에 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잘생긴 남자가 몸을 움츠리고 벽에 기대 쓰러져있는 것이다. ‘지씨 가문의 가주! 지한성!’ 얼굴을 확인한 심윤희는 바로 마음속으로 이번 치료의 이익에 대하여 빠르게 계산하고 있었다. 경성을 뒤흔들 수 있는 이 남자, 잔혹한 수단으로 잔인한 악마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이 남자. 그런데 이 남자는 그녀를 쉽게 놔줄 것 같지 않았다. 친아빠와 계모의 계략하에 하마터면 죽을 목숨이 될 뻔한 심윤희가 또한 지한성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오고 가는 정에 두 사람은 합작하기로 결정했고 그러던 중 서로에 대한 마음이 생기게 되며 그 마음이 주체할 수 없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지 대표님께서 여자에 관심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럼 한 번 확인해 보실래요?” 그러면서 남자의 뜨거운 입김이 그녀의 귀를 스쳐지나갔다.
결혼 한 3년 동안, 심예은은 서운길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남자의 마음속에는 온통 첫사랑이었고 심예은에 대해서는 오직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정밖에 없었다. "아이만 낳으면 놔 줄게." 심예은이 출산의 고통을 겪고 있을 때, 서운길은 다른 여자를 품에 안고 전용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여행을 가고 있었다. "누구를 좋아하든, 나를 사랑하든 말든, 더 이상 상관하지 않을 거야. 당신에게 빚진 건 이미 다 갚았으니까. 앞으로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 심예은이 떠난 후, 서운길은 그녀의 존재가 크게 느껴졌다. 방 안에는 그녀의 흔적이 가득했고 가는 곳마다 그녀의 향기가 나는 듯했다. "나한테 기회를 한 번 더 줄 수 없을까?"
현시대 최고의 법의가 승상댁 적녀의 몸으로 환생했다. 시체를 뒤집고 만지고 하얗고 예쁜 얼굴을 가까이 대고 냄새까지 맡는 초청황의 모습을 보며 군무진은 물었다. “무섭지도 았느냐?” “죽은 사람이지 않습니까?” “귀신이 될 수도 있지 않느냐?” 그 말을 들은 초청황은 어이가 없다는 시선을 뒤로 흘깃 던지고 비웃다는 듯 대답했다. “사람이 백 배 더 무섭습니다. 왕야, 시체가 무서우면 밖에 나가서 약초나 다지십시오. 저를 방해하지 마시고요.” 그러자 군무진은 손을 뻗어 그녀의 가는 허리를 잡고 품으로 당기고는 턱을 잡아 올렸다. 하던 일이 방해되자 초청황은 불만의 눈빛으로 군무진을 바라보며 반항했다. “구왕야, 지금...” 군무진은 입꼬리를 올리고 정확히 그녀의 말랑한 입술을 향하여 고개를 숙였다. 밤은 조용했고 공기속에는 향긋한 꽃 냄새가 풍겼다. 봄이로구나. (시체 내심: 저기... 제 배를 좀 닫아주시겠어요?) 환생을 하였지만 초청황은 운명에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현대 최고의 천재 법의로서 그녀는 두려울 것도 없이 그 세상의 제일 빛나는 존재가 되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것이다.” “네 곁에는 내가 있을 것이다.” 군무진은 다정한 시선으로 정상에 서 있는 초청황을 바라보았다. 초청황 역시 군무진을 향하여 아름다운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