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썼고, 얼굴을
가져가지 않을 거예요! 제 동생이
한 것이고, 저는 동생을
수 없어요! 지금 당장 여기에서
않았다! 하늘의 마음은 찢어져 아
셔도 돼요,
김 家에서 불필요한 사람들이었다! 그
뭐라고
분노하여 얼굴이 푸르게 변했다! "너희가 저와
하늘은 왼쪽 귀가 울리
이제 날 그런
시했지만 말로 시간을
도 경멸하여 그 물건들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 "오늘
손을 붙잡았고, 눈은 결단으로 가득 찼다. "동생의
창백했지만 어쨌든 인내했다.
는 식료품 상자를 하늘 앞에 내려놓았다. "여기
로 손에 묻은 먼지를 털며
뭐하는
터 무언가를 가져가길 원하지 않았지만
물건들이야. 그녀가 빨리
지영이 동의
그녀가 가져가게 해! 여기서 더
소중한 것들이었지만 지금은 그들이 버려지고 있다. 하늘은 빠르게 김빛나의 유물을 옆으로 둔 채로 김 家를 다시 보지
독한 목소리
기 모든 욕설과 모
강희를 슬픈 눈으로
하는 대로
공원에서 차갑게 내리던 비가 드디어 그쳤다. 비 뒤에는 가을바람이 차갑게 불어오고, 하늘의 젖은 옷은 그
장 좋아했던 사진들이야.
음은 고통에 마비되어 있었지만 눈은
. 하지만 정말로 방하준의
을 닦을 수
난 살아남지 못할 거야. 이걸 태
묘지 앞에서 구부정하
은 김빛나가 쓴 두 권
를 보자 그녀는 떨리며 열어 보았다. 김빛
하늘으로부터 일기장을 선물 받았다
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곰을 선물했다. 페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일생은 그녀를 중심
그녀로 인해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하늘의 심장은
하는 걸까, 왜 문을
, 그 밤 그에게 물을 보내지 않았다면
고 일기를 읽고 난 후 직접 태워버리려
나는 방하준과 결혼할 수 없어. 내 몸은 순결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몸은 얼마나 맺혀도 방하준에게 어울리지 않다.
언니, 무슨
로 올렸고, 떨리는 손으로 일기
- 2010년 12월 3일, 오늘
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하늘은 깜짝 놀라며, 일기가
안 학대했고, 김빛나는 우울증을
두 해 동안 매년 병원
는 하늘의 손가락이 떨리
그는 정말
. 나가 방하준과 결혼하지 않으면 김 家는 망할 것이라고. 만약 내 죽음이 김 家를 망치는 데 도움이
성록을 위한 복수인데, 그녀와는
뿐이다! 하늘은 하늘을 통해 김
위해 복수한 후에
호하며, 단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