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았다. 빌라와 빌라 사이는 거리가 너무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민시월은 강성주가 그를 데리러
배원준을 위해 TV를 틀며 말했다. "원준아
채널을 돌렸다. "좋아, 넌 할
자 배원준은 채널을 돌리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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