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검은 베일에 싸인 상자가
'무슨 일이 있어도 저것만큼은 쟁취하고
한 멘트를 날렸다. "진미는 마지막을 위해 남겨 두도록 하죠. 이걸 먼저 공
보고 싶었던 강송완의
조금은 얄미웠지만, 청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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