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봤다. 배가 고팠지만, 굳이 손이 가고 싶지는 않았다. 단
다소 부드러운 어조로 말했다
찐다면서 싫어했
네가 돼지처럼 살쪄도 난
콤한 말에 간효영의
다. 진승율은 언제나 차갑고 무심한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