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을 떠보니 손에는 사진을 꼭 쥔 채 소파에 누워서 잠이 들었나 보다. 창
하니 아침 7시였다. 장미월은 폭풍으로 인해
되어도 가정부는 오지 않았다. 간효영은 배가 너무 고파오자 어쩔
않고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