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툭 끊고
뜬 '아빠' 라는
바본 줄
떠넘기면 순순히 받아들
결국 김씨 그룹의 실권을
장된 이름을 '김철민'으로 바꾸더
투자해 김철민이 회사를 세우도록 도왔고, 그 덕분에 김씨 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