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장만승은 오태원을 살짝 떠보았다. "
는 환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아니요, 다 사부님
가 조수에게 가져야 할
난의도가 높은 병이었다. 수많은 명의들
오태원이 아무리 배짱이 두둑하다 한들 장만승이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 앞에서 이세인이라는 경험도 없어 보이는 조수에게 모든 걸 맡길 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