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로 간 곽종윤은 한 모금 마시고는 인상
꼬리를 하늘 끝까지 치켜세워선… 뭐, 유이준이
통을 내던지고 투덜거리며
깜짝 놀라 몸을 돌리자, 거기엔 하
도 몰랐고, 놀란 나머지 균
이었어. 진심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