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곳에는 그가 닿을 수 없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니 조금씩
이해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고,
졸음이 다시 몰려왔다. 소가연은 다시 눈을 감고 그의 품으로 바짝 파고들어 갔다. 평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