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재가 분노에 가득 찬 얼굴로 앞
고승재를 바라보았다. "경비원 주제에 지금 어디
죄송합니다. 오늘 금방 들어온 신입이라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 다시
"눈이 멀었어요? 지금 이 여자들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