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쳐다보았다. 그는 그녀가 전문가의 신분으로
잠깐 스쳤다. 고승연의 컴퓨터
심 따위는 버리고 머리 숙여 사과했다. "고승연, 방금 내가
도 익숙했다. 그녀는 홍아람
파견한 전문가가 아니었다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