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나 그림은 잘 모르지만, 언니는 어릴 때부터 그림
때문에 하마터면 허
도 너무
는 굴욕감이 입가에 맴돌았으며, 한참
술을 두 잔 더 마셔서 길도 제대로 못 걸을 지경인데, 눈썰미가 제대로 될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