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그러지더니 바깥을 향해 호통을 쳤다. 눈치 없는 자식. 하필
심기가 얼마나 불편한지 알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도망갈 수도 없었다. 별수 없이 그는
아니었다. 좀생이 주인님이 한 달 동안 닭다리를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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