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주를 찾아왔다. 그의 표정은
용히 말을 꺼냈다. "조정훈 회장의 비서가
다. "뭐 하러 만나요? 설
민사 사건이니까 네가 용서하면 쉽게 끝낼 수 있어
쓴웃음을 지으며 되물었다. "난 성인군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