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때 그녀의 거만한 행동과 태도를 지적했다가 듣는 체도 안 하고 콧방귀를 뀌며 오만하게 자리를 피한
조금 안도했다. 만약 초청황이 아직도 천방지축 안하무인으로 군다면, 그녀는 주인의 명을 거역하여 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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