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은 장만승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며 물었다. "각하, 나
지금까지 계속 시끄럽게 했고 내 앞에서 이세인을 모함했어. 나
괴롭히시는 거예요?" 서나연은 두려움에 머리가 하얘져 생각나는 대로 말을 내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