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내뿜는 냉랭한 기운이 실내 온
이성진을 바라보자 이성진은
이제 아무리 컸어도, 형의 저 눈빛
키며 더듬거렸다. "형, 나.
라고 하지 않으셨어? 귀 먹었어? 아니면
다 빠르게 이정후의 말이 다시 날